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6.04.2017 02:10:16  |  조회수: 59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기억들 나시죠!

위에 두가지 명제들 중에 닭의  명제는 젊 은 시절에 많이 술 안주로 열씨미 열씨미 토론도 하고 밤을 새워가며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 나오던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인류가 끝나는 날까지 구할 수 없는
그러한 답이다.
그리 생각하며 내려 놓았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뒤에 명제는 아마 많이 고민 안하셨을 것 같습니다.

나는 생각하는 존재고 고로 존재하는 것
뭐 별로어려움이 없이 ....
물론 닭의 명제처럼 깊은 고민에 젖어들었던 분들도 많으시리란 생각.
 저의 경우는 쩜 있어보이고 멋있어 보여서 별로 오래 생각 안 했습니다.
고등학생때 선생님을 통해서 처음 들어봤던 명제 !
그당시에 선생님은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니 사람답게 살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려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어릴적에 들었던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림이 없고
인생을 살아온 경험에서 나온 깊은 새김이구나 그저 하셨던 말씀이.아니구나 하는
생각이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왜 느닷없이 개똥철학 이러시겠지만
어른이 되어도 세상 돌아가는 ' 이치,
순리에 대한 깨달음없이 오로지
자아가 아닌 나와 내것 이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는 자들은 개인이나 국가를 막론하고 개 , 돼지에 다름없다 아니 그보다 못하다 그런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집에서 키우는 우리집 개도
생각 이것을 하고 본능에 충실한 존재자로서의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잘해주는 주인에게는
충실하게 따릅니다.
단 이것도 어느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엄연히 있습니다.
심심하면 자신의 장난감을 물고와 (주로 인형)
 놀아달라고 합니다.
동물적 본능으로 입에 물고 흔들기도 하고
당기며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열심히 놀아주다가 장난기가 발동해 몸을 툭하고 가볍게 치면 이를 드러내고
물려고 합니다.
다시 물고 당기고 저는 툭치고 그러다가 여러번 물렸습니다.
여러번 물리고 나서든  생각 그저 생각만 한다해서 인간이 아니고 사람이 국가가 구실을 못하면 본능에 충실한 짐승과 다를바 없다는  깨달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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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ainbows7  06.04.2017 02:51:00  

    닭과 달걀 이 명제는 기독교인으로서는 명쾌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성인으로 지으신 하나님을 아니.
    닭이 분명히 먼저입니다.
    그때도 교회는 다녔는데 왜 몰랐지?
    바보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