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재 제보=단골+동료多..한예슬, 눈 가리고 아웅

글쓴이: Misaeng  |  등록일: 06.03.2021 09:38:59  |  조회수: 874
2일 오후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 '한예슬 남친 정체 탄로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 씨는 "류성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이 직접 교제 사실을 밝히며 공개한 남자친구 류성재는 훤칠한 키와 훌륭한 이목구비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와 매체 디스패치는 류성재가 호스트바 출신 접대부였으며, 한예슬과 유흥업소에서 만났다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진호 씨는 "난 한예슬과 남자친구에 관한 제보를 5월 14일 받았다. 1991년생 나이이며 2018년까지 연극을 하다가 이후 논란의 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라며 "원래는 P00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다가 러브콜을 받고 그 업계에서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 C0으로 이동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앞서 김용호 씨의 폭로가 자신의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로부터 비롯됐다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 이진호 씨는 "이런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폭로의 시발점은 전 소속사와의 결별 탓이 아니다. 한예슬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성재를 공개했다. 당시 사진 공개가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까지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배경을 아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예슬이 남친의 정체를 알고 감수하고 올린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가려질 문제가 아니지 않나. 우리 사회를 너무 우습게 보나 의아한 마음까지 든다"고 덧붙였다.


이진호 씨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정체를 폭로한 이는 전 소소속사가 아닌 그와 만남을 가졌던 단골 손님들이었다. 이들은 류성재를 단번에 알아봤다. 제보자는 한 명이 아니었다. 그는 업계에서 유명한 제비였다. 함께 일한 업계 동료들도 있었다"며 "실제로 류성재는 전 동료들을 언팔로우 하고있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앞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해당 매체에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고, B씨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C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연예부기자 출신 김용호 씨 역시 디스패치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들은 한예슬과 류성재가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는 곳에서 만남이 이뤄졌다는 것.


한예슬의 새로운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 사생활이다보니, 억측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논란에 대한 모든 것을 부인한 셈이다.

한편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 MBC '논스톱4', KBS2 '구미호외전', MBC '환상의 커플',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류성재는 과거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 31세다. 1981년생 한예슬과는 열 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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