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최진혁의 허당 면모를 폭로했다.
5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의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이상민은 최진혁을 소개하며 "고생할 때부터 알았던 동생이다. 옆에서 봤을 때 얼굴값 못하는 배우 톱 3 안에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최진혁은 "주변에서 '허당이다' '손재주가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수긍했다.
또한 이상민은 "10년 전에 최진혁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다. 그때 일본 팬들에게 노래를 해주고 싶다고 한 곡 만들어달라더라"며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더니 한 시간 내내 임재범 노래만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은 "좋아해서 그랬다"고 머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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