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고소` 하더니 불안한 멘탈 "다홍이가 갑자기 떠나면 어떡하지 매일 불안"

글쓴이: Banana.  |  등록일: 05.24.2021 14:14:27  |  조회수: 812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에 대한 애정과 불안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24일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홍이 회충 나오던 시절 사진"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파스타면 같은 친구들이 변처럼 나오고 토하면 회충알이 나왔는데 ...그땐 그랬지. 지금 건강해져서 다행이다"라면서도 "그럼에도 매일 불안하다. 다홍이가 갑자기 아파지면 어떡하지? 다홍이가 내 곁을 떠나면 어떡하지. 매우 불안하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박수홍은 "다홍이가 자고 있으면 항상 숨쉬는 것 확인하고 움직이면 안심한다. 집에서 나갈 때도 문이 잘 닫혔는지 두세번 확인하고 걱정된다"라면서 불안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집에 돌아왔을 때 다홍이가 마중나오면 하루 중 가장 기쁘다"라며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0년 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을 주장하며 지난 4월 5일 검찰에 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고소했다.

▶이하 박수홍 SNS 전문

다홍이 회충 나오던 시절 사진. 총명해보이면서도 지금 보다는 꼬질꼬질하고 눈이 슬퍼보인다. 파스타면(?) 같은 친구들이 변처럼 나오고 토하면 회충알이나왔는데 ...그땐 그랬지 ㅎ 지금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그럼에도 매일 불안하다. 다홍이가 갑자기 아파지면 어떡하지 ? 다홍이가 내 곁을 떠나면 어떡하지. 매우 불안하다. 다홍이가 자고 있으면 항상 숨쉬는 것 확인하고 움직이면 안심한다. 집에서 나갈 때도 문이 잘 닫혔는지 두세번 확인하고 걱정된다. 집에 돌아왔을 때 다홍이가 마중나오면 하루 중 가장 기쁘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