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불치병 원인 찾았지만, 수술 두렵다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3.26.2021 09:51:13  |  조회수: 263
이봉주는 치료 방법에 대해 “수술을 하는 쪽과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쪽”이 있다고 밝히며 수술 후유증을 고려해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1년 넘게 투병 중인 그는 “하루빨리 고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신경 쪽이다 보니 예민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 고민을 해보고 (수술을) 하지 않고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찾아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봉주는 최근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전에는 누워서 잠도 잘 못 잤지만 요즘은 잠도 잘 자고 조금씩 (허리가) 펴지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며 “신경이 눌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한 번씩 펴지기는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씩 허리가 펴지는 것은 오래가지는 않는다”면서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1991년 전국체전 마라톤을 우승한 뒤 1993년 전국체전 신기록을 세웠다.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했다. 2009년 은퇴 이후 그는 방송, 자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투병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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