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중간광고 산 아미팬들에게 90도 인사BTS 흐뭇

글쓴이: Kade  |  등록일: 03.24.2021 09:24:41  |  조회수: 491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90도 인사를 건넸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방탄소년단이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은 “나에게 아미란?”이라고 질문했다.


지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말이 별로 안 떠오른다.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주셨다.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해주신다. 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슈가는 “미국 음악 시장은 라디오가 중요한데 팬들이 뚫어주셨다. 일일이 신청곡과 꽃다발을 보내서 덕분에 저희가 미국에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아미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미들이 ‘유퀴즈’ 중간광고를 샀다”고 알렸다. 이 말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해 방탄소년단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화제의 'BTS 여고생' 등장에 배꼽을 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격한 가운데 이들의 춤을 따라잡은 것으로 유명한 'BTS 여고생' 김정현씨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정현씨는 방탄소년단 앞에서도 전혀 떨지 않고 '마이크 드롭(MIC Drop)' 댄스를 선보였다. 여전한 무대 장악력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관객으로서 김정현씨를 지켜보다 합동 댄스를 추기도 했다.

MC 유재석은 김정현씨를 향해 "떨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지민은 그저 신기하게 바라봤다. 정국도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김정현씨의 영상이 화제였는데 본 적 있냐"라는 물음에 "당연히 봤다. 많이 봤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정현씨에 대해 "학생회장이라는 정보가 있더라. 나중에 꿈이 커리어우먼이라고 하는 것도 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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