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저지른 출연자를예능 막장" `1호가 될 순 없어`에 쏟아진 불편한 시선

글쓴이: checkoo  |  등록일: 08.31.2020 09:34:02  |  조회수: 344
1호가 될 순 없어’에 개그 2호 커플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학래의 과거 외도와 도박 사실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가 과거 외도에 도박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해당 방송 관련 온라인 토크란에 “김학래 나오는 거 불편하다” “막장 예능” “외도한 사람을 방송에 왜 출연 시키나?” “피해자는 울고 있는데 가해자는 웃으며 방송한다”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쾌했다” “비혼 장려 프로그램 ”“명품으로 쳐 감아도 하나도 멋 안난다” “바람피우고 도박에 명품으로 탕진하는 남편을 보고 있으라니…막장으로 시청률 장사 하려는 것 같은데 방송국도 참 한심하다” “이 프로그램 진짜 재밌게 봤는데 김학래는 하차해야 할 듯” ”웃어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아내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인데 데려가 인생 망치냐”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에 따르면 임미숙은 최근 김학래의 휴대폰에서 ‘오빠 나 명품 하나 사줘’라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김학래는 “농담으로 말한 거다. 내가 사줬겠냐”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임미숙은 신혼 초 김학래의 외도와 도박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고 밝히며 김학래가 썼던 수 십장의 각서들을 공개했다. 임미숙은 이날 “공황장애가 생겨 해외여행을 30년간 못 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미선과 장도연 등 함께 출연한 개그맨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반응에 김학래는 “각서를 많이 쓰면 장점이 있다. 문장력이 향상된다”는 눙을 쳤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