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미투 혐의없음,, 내사종결

글쓴이: ahh23  |  등록일: 08.10.2020 11:42:11  |  조회수: 423
13일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달수는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긴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며 “그 후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달수는 소속사를 통해 전한 복귀 심경 글에서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저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고 알렸다.


오달수는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왔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과거 연극 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성 배우 두 명으로부터 ‘미투'(Metoo,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가해자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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