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할머니`들에게 1억6천만원 상당 기부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6.18.2020 10:10:37  |  조회수: 280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기부천사로 변신했다.

김호중은 18일 경기도 일산동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1억6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김호중은 이 자리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우신 할머니들께 기부하고 싶었다”며 “저 역시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다. 여기 오신 어르신들은 서른인 호중이가 우리들을 생각하고 있겠구나. 혼자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계기를 통해 기부한 소독제가 다 없어지기 전에 코로나19가 없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에서 기부하는 손소독제 2만개는 1억6천만원 상당으로, 김호중의 음원수익 1억원과 소속사의 6천만원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기부 받은 손소독제는 8개 지역(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100곳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할머니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트바로티’라는 별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호중은 정규앨범 ‘할무니’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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