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박충재,40)이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로 방송 출연에 나섰다.
전진은 MBC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에 게스트로 출연, 21일 오후 현재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첫 방송 출연이다.
전진은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에릭에 이어 신화 2번째 품절남을 예약, 큰 화제를 모았다.(5월 14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 참조)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진이지만 그간 여자친구나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 없는 데다 결혼발표 이후 로맨스 예능에 출연한 셈이어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 지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춤 솜씨로 주목받았다. 특히 신화는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등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여전히 '1세대 대표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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