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위험한데vs문제 없다"현영, 자녀들과 을왕리 바닷가 산책 인증샷 논란

글쓴이: skgkfl  |  등록일: 05.18.2020 09:20:08  |  조회수: 359
]방송인 현영이 자녀들과 을왕리 해수욕장을 산책한 근황을 SNS에 게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과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자녀들과 함께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현영부터 두 자녀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최대한 안전에 유의했다.

현영은 사진 공개와 함께 "주말~ 답답해하는 아이들위해서 깜짝 써프라이즈 바닷가 산책~ 송도여서 가능한듯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들을 위해 집 근처 바닷가 산책에 나섰음을 알린 것.

하지만 현영이 해당 게시물을 공개한 후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사회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뤄지는 시점에 바닷가 산책에 나선 것이 옳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런 외출은 아직 위험하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현영을 옹호하는 네티즌들 역시 많다. 현영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그가 머물고 있는 자택에서 가까운 곳. 또한 바닷가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없다는 주장. 사회적 거리두기도 아닌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이기에 이 정도의 외출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은 과한 처사라는 목소리들도 높다.

어찌됐든 현영은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현영이 이번 논란에 대해 별도의 일방을 표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현영은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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