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럭키, 코로나19 여파식당 점심 매출 `7만원`에 당혹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5.14.2020 17:34:52  |  조회수: 314
방송인 럭키가 식당 매출 급락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인도 출신 럭키가 출연했다.

이날 럭키는 "코로나19 여파로 지금 가게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럭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았다. 점심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손님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

럭키는 점심 매출부터 확인했다. '7만원'을 확인한 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 있던 직원에게 "오늘 몇 테이블 왔냐"고 물었다. "두 테이블이 왔다"라는 대답에 럭키는 "내 친구가 한 명 오지 않았냐"라며 씁쓸해 했다.

이에 럭키는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대책으로 신메뉴, 배달 서비스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한국에 온지 24년차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가 석탄 관련 사업을 하셔서 형과 함께 오게 됐다. 정확하게 1996년 3월 24일 아침 6시 30분에 한국에 도착했다"라더니 "IMF도 봤고 금 모으기 운동, 2002 한일 월드컵도 다 봤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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