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대구서 마스크 나눔하다 `눈물` 흘린 까닭"나까지 눈물나네"

글쓴이: 나인아  |  등록일: 03.04.2020 09:47:50  |  조회수: 424
대구에서 마스크 무료 나눔으로 대구와 의리를 지친 김보성의 눈물이 누리꾼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 자신의 사비로 구매한 마스크를 대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김보성의 모습이 포착돼, 세간에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이어 김보성이 무료 나눔 당시 대구 시민의 선물을 받고 눈물 흘린 사연이 알려졌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사진 속 김보성은 작은 꽃다발과 쪽지를 바라보다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해당 꽃다발과 편지는 마스크를 나누고 있는 김보성의 의리에 감동한 시민이 김보성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나까지 눈물나네” “이런 사람이 궁전에 살아야지” “으리으리 멋지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성은 직접 마스크를 기부한 뒤,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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