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건물 임차인에 3월 임대료 면제"코로나19 위기 돕고파"

글쓴이: sbuck  |  등록일: 03.04.2020 09:14:10  |  조회수: 437
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인을 돕기 위해 건물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한 배우 박은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건물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은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신의 건물 임차인을 위해 3월 한 달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알렸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이 보유한 건물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국민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민적 고통을 분담하고 임차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임대료를 면제하겠다고 선뜻 나선 것이다.

박은혜는 또한 "어려운 시기 함께 힘내자"며 가게 홍보 등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전해 임차인에게 큰 감동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맘으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박은혜는 평소 이웃을 먼저 돕는 따뜻한 마음씨로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주위를 돕는 박은혜의 '선한 영향력'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은혜에 앞서 서장훈, 김태희, 비, 홍석천 등도 자신의 건물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감면해주며 고통 분담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박은혜는 현재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