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전현무, 대구 KBS 시절 공개 "아나운서 시작한 곳"

글쓴이: sarahh  |  등록일: 03.02.2020 09:21:59  |  조회수: 32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전현무가 대구에 특별한 응원을 보냈다.

전현무는 3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로서 첫방송을 시작했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대구 KBS에서 근무하던 시절 방송 캡처를 공개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했던 1년을 기억합니다. 미약하지만 힘을 보탭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부디 힘내십시오! 대구는 늘 그러했듯이 이겨낼겁니다 #코로나아웃 #힘내요대구 #전현무 #대구괴물뉴스"라는 재치있는 글을 덧붙였다.

전현무는 앞서 서울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대구 경북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 19 환자 및 가족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모두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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