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여배우 텃세前소속사 대표, 야구배트로 폭행"고은아, 유튜브 2차 폭로

글쓴이: 이미지쉐도  |  등록일: 01.17.2020 09:30:40  |  조회수: 351
동료 배우들의 텃세와 이간질을 폭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고은아가 이번엔 전 소속사 대표의 폭행을 주장하며 재차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는 '소속사 횡포가 이 정도일 줄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함께 출연한 미르의 누나 고은아는 과거 스캔들을 언급하며 "모 선배랑 회사 내에서 소문이 돌았었다. 그 당시 촬영을 끝나고 스타일리스트와 영화를 보러 갔다. 그런데 회사에 남자랑 갔다고 잘못 제보됐다. 영화관 모든 입구에 매니저를 배치했고, 잡히자마자 제 가방을 뒤지고 핸드폰을 뺏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소속사 대표가)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 엎드려뻗쳐도 시켰다.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라며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엄마가 사무실에서 무릎 꿇고 앉았다. 시골에 있는 아빠한테 전화를 해 몇 억 원의 위약금 이야기도 했다. 내가 울지도 않고 버티니까 우리 엄마도 무시하고, 나도 무시하고서 '평생 쉬어라'고 말하고서 대표가 나가버렸다"고 폭로했다.

또 고은아는 "내 핸드폰을 꺼두지 않고 책상 위에 올려놔 누구한테 연락이 오는지 감시했다. 오피스텔 경비 아저씨한테 얘기를 해서 감시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CCTV를 봤다. 잔다고 보고를 하면 새벽에 진짜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려고 매니저가 벨을 눌렀다. 촬영장까지 와서 기죽이려는 행동도 했었고, 일을 열심히 했어도 출연료를 안줬었다"라며 소속사 측의 부당 대우 폭로를 더했다.

앞서도 고은아는 동료 여자 배우들의 드레스 전쟁과 이간질 등의 텃세 문화를 폭로한 바 있어 파장이 더욱 크다. 그는 지난 8일 '미르방TV'에서 "어렸을 때 했던 작품들의 스태프와 정말 잘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다들 저랑 같이 밥을 안 먹기 시작하고, 배우들과 막내 스태프까지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고 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상처를 받았다. 스태프를 붙잡고 물으면서 울었더니 저를 따로 데려가서 제가 배우분들을 욕하고 스태프를 뒷담화 깐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해주더라"라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
고은아는 "여배우가 이간질을 한 거였다. 고은아 싸가지 없다고 욕을 한 거다. 오빠들에겐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았는데 솔직히 그 여배우한테는 아직까지 사과를 못 받았다"며 "여배우가 왜 그랬는지는 대충 알 것 같다. 제가 신예인데 우아하고 얌전한 다른 여배우들하고 다르게 발랄하니까 시샘을 한 거다"라고 이유를 추측했다.

뿐만 아니라 선배 배우로부터 드레스를 빼앗긴 일화도 털어놓으며 "당시 모 영화제에 선배 여배우와 함께 가기로 했었다. 같이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갔는데 선배님이 제가 드레스 입은 걸 보더니 갑자기 뺏어갔다. 그 드레스는 이미 제 몸에 맞게 수선이 되어 있었다"며 이어 "하지만 저보다 선배님이기에 스태프들도 아무 말도 못했다. 그래서 결국 저는 제 몸에 맞지 않는 핏이 안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영화제에 갔다. 근데 제가 고른 의상을 뺏어간 여배우는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했다. 잡지에도 실렸더라. 그때 진짜 속상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연속되는 폭로에 네티즌들은 "잘못된 문화를 폭로하는 건 당연한 일"라는 반응과 "근거 없는 추측을 부를 수 있는 위험한 폭로", "자극적인 채널 홍보"라는 입장으로 나뉘어 갑론을박 중이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