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마쳤으며, 극 중·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아스달 연대기'는 ‘Part1 예언의 아이들’에 이어 ‘Part2 뒤집어지는 하늘, 일어나는 땅’을 방송한다. Part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는 새로운 종족으로 등장해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한 카라타 에리카는 TV 도쿄의 드라마 ‘소리 사랑’,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영화 '아사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카라타 에리카는 2017년 한국의 연예매니지먼트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전망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Part1 엔딩에서는 그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있던 은섬(송중기)과 쌍둥이인 사야(송중기)의 존재, 타곤(장동건)이 은섬과 같은 이그트였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새로운 인물, 강렬한 서사, 장엄한 스케일이 돋보일 '아스달 연대기 - Part2 뒤집어지는 하늘, 일어나는 땅’은 2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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