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배우들이 치킨 CF 다같이 거절한 이유

글쓴이: 라메르~  |  등록일: 02.03.2020 09:52:55  |  조회수: 1676
배우 진선규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극한직업' 이후 들어온 치킨 CF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선 관객 1600만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사실 '극한직업' 출연 후 치킨 CF가 들어왔다. 나한텐 1개가 들어왔는데 다른 배우들에겐 더 많이 들어왔을 것"이라며 "그런데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영화 개봉 전 배우들끼리 치킨 브랜드를 홍보하는 CF는 거절하자고 약속했다. 우리는 소상공인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감동을 전했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역시 "'수원왕갈비치킨'의 상표권 등록도 일부러 하지 않았다. 이름과 레시피를 이용해 소상공인 분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길 바래서"라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이병헌 감독은 영화 '극한직업'의 성공에 대해 "처음엔 관객 220만명만 넘기자고 생각했다, 700만명도 장난같은 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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