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고1 때부터 혼자 살았지만 아직 집에 밥솥 없어

글쓴이: 동동이82  |  등록일: 03.25.2020 09:38:17  |  조회수: 596
안혜경이 혼자 산지 오래 됐지만 밥은 안 해먹었다고 말했다.

3월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자취 2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안혜경 조하나와 새친구 김형준이 함께 부추를 다듬다가 자취가 화제에 올랐다. 김형준은 자취 15년차, 안혜경은 20년 넘게 혼자 살았다고. 조하나는 막 자취를 시작한 3개월차였다.

조하나는 자취가 “너무 좋다”며 특히 모친 잔소리를 안 들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안혜경은 “언니 밥 해먹죠?”라고 질문했다. 조하나는 “정식으로 해먹는 게 아니라 내가 먹을 것만 해 먹는다”고 답했다.


안혜경은 “고등학교 때 하숙했지, 대학교 때 기숙사였지. 서울에서는 사먹었다. 집에 아직 밥솥이 없다. 여기 와서 진짜 제일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배고플 줄이야”라며 회비를 걷지 않고 자급자족 식으로 바뀐 시스템을 아쉬워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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