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키 194cm인데 프로필서 줄여, 너무 크면 작품 안 들어와

글쓴이: Ssaksuri  |  등록일: 07.21.2020 11:29:19  |  조회수: 619
줄리엔강이 큰 키에서 오는 고충을 토로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프리즈너’의 주연배우 오지호, 줄리엔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오늘 정말 남자다운 남자 두 분이 나오셨다. 오지호 씨와 줄리엔 강 씨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최화정이 “오지호 씨는 정말 조각 같다. 다비드상이다”라고 하자 줄리엔 강은 “(오지호는) 외국에서도 먹히는 외모”라고 치켜세웠다.

최화정이 “예전에 오지호 씨가 엄정화 씨랑 촬영할 때 SBS 로비에서 본 적이 있다. 잘생긴 사람을 많이 봤지만 오지호 씨는 아우라가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는 "이제 그 아우라가 사라지지 않았냐"며 웃었다.

최화정이 “줄리엔강은 얼굴도 정말 작고 키가 크다”고 하자 줄리엔강은 “194cm인데 프로필상은 191cm이다. 너무 크니까 작품이 잘 안 들어온다”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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