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백종원, 제작진 밥차도 솔루션 "여름엔 가지 버섯 튀겨야"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7.30.2020 09:26:46  |  조회수: 323
백종원이 제작진 밥차도 솔루션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스태프 밥차 반찬을 조언했다.

백종원은 아침에 일어나 “커피믹스 없냐”고 물으며 배고파했고 급기야 스태프 밥차를 기습“아침 뭐여?”라고 물었다. 이어 백종원은 “나도 먹어야지”라고 밥을 챙기며 밥차 사장에게 “아침부터 고생하시네요. 저 원래 아침 먹으면 안 되거든요. 애들이랑 라면 먹어야 하는데 배고파서”라고 말했다.

밥차 반찬으로도 가지와 느타리버섯이 있었고, 밥차 사장은 “가지김치로 했는데 너무 푹 익었다”고 백종원에게 자진 신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그러네. 살짝만 데쳐야 하는데. 밥 먹는 놈이 말이 많으면 싫죠?”라며 식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나 아침 먹은 거 비밀로 해 애들에게. 배가 고파서 잘 수가 있어야지”라고 당부했고, 이어 밥차 사장에게 “젊은 친구들은 가지와 버섯 안 먹죠?”라고 물었다. 백종원의 말대로 가지와 버섯 반찬은 제작진에게 외면당한 상황.

이에 백종원은 “그러지 말고 튀기세요. 튀기고 볶으면 젊은 친구들도 좋아한다. 날씨 더울 때는 튀기는 게 좋다. 점심에 튀겨 보세요. 데치거나 무치면 금방 쉰다. 날 더울 때는 안 상하려고 튀긴다”고 조언했다. 사장이 “고맙습니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고 말해 ‘골목식당’을 연상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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