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평대` 주영훈-이윤미 집, 벽면 채운 명품백세 딸 위한 시티뷰 키즈카페까지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3.17.2021 10:20:47  |  조회수: 833
이윤미-주영훈 부부가 세 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러브하우스가 이목을 모은다.

3월 15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어딘가로 바쁘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2002년 KBS 2TV '장미의 전쟁-산장미팅'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드라마 '드림하이' '트라이앵글'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한 이윤미는 현재 배우 활동보다는 세 딸의 육아와 개인 사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세 딸과 집콕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는 이윤미는 키즈 카페 못지않은 집안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집은 지난 2016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전파를 탄 바 있다. 당시 현관부터 펼쳐진 바닥 대리석에 더해 신발장은 화이트 톤으로 맞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복도는 작은 갤러리를 옮겨놓은 듯 이윤미의 프로필 사진부터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펼쳐져 있다.

이어 광활하게 펼쳐진 거실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충분한 공간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거실 중간에 원형기둥이 자리해 일반 가정집에 비해 훨씬 넓은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한쪽 벽면 정체가 통유리창으로 펼쳐져 있어 시티뷰는 물론, 한강뷰까지 감상이 가능했다. 거실 역시 화이트톤으로 맞췄고, 고가의 안마의자부터 여러 개의 거실등을 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파 뒤로는 15인용으로 보이는 널찍한 식탁이 자리했다.

안방 침실 바닥은 타일로 마감해 안정적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다. 세 딸의 방은 로즈와인 톤으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노란색부터 분홍색 등 알록달록 색상으로 꾸며졌다. 욕실 역시 남다른 규모로 한쪽 벽에 외부창을 설치했고 바닥, 벽, 세면대를 대리석으로 마감하는 센스를 자랑했다.

이후 이윤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방과 거실, 세 딸의 방에 가구 재배치 및 대정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공간치유_정리스타일링에서 이윤미-주영훈 집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돈된 이윤미 침실엔 수납장 한편이 아닌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명품백이 자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침실 한쪽 벽면에 톤 다운된 청색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풍기게 했다. 이어진 침실 안쪽 드레스룸에는 계절별, 용도별로 가득 찬 의류와 액세서리들이 자리했다.

주방은 깔끔한 그레이톤 빌트인 제품들로 채워졌다.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으로 맞춰진 주방은 곳곳에 핑크와 화이트톤 냉장고, 별 모양 러그 등으로 깔끔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윤미가 백미로 꼽은 공간은 다름 아닌 통유리창이 자리한 거실 테라스에 위치한 키즈카페였다. 이윤미는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바깥에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없고 데리고 나갈 곳도 없다. 그게 안타깝고 힘들었는데 여기는 캠핑장 같지 않냐. 야외에서 노는 공간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윤미는 코로나 19로 집콕 중인 세 딸을 위해 테라스에 직접 발품을 팔아 구입한 잔디색 타일 카펫을 깔고 장난감부터 소파, 트램펄린까지 배치했다. 이에 대해 이윤미는 "인조잔디를 깔고 싶었는데 밟아보니까 따갑더라. 친정 아빠랑 직접 다니며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이윤미-주영훈 부부가 거주 중인 집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고급빌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해당 장소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빌라로 멋진 도시뷰를 비롯해 한강뷰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주영훈의 수입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 주영훈은 100억 원 수익 작곡가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주영훈은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150억 원 작곡료가 있었으면 몰디브에 가 있었을 거다. (수입은) 애들 학교 보내고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윤미-주영훈 부부는 지난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주아라(2010년) 주라엘(2015년) 주엘리(2019년)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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