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부남이 된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에는 게스트로 god 손호영과 데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과 데니안은 지인과 함께하는 스피드 퀴즈에 윤계상을 소환했다. 김태우는 윤계상과 영상 통화가 연결되자 "얼굴이 더 어려졌다"며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윤계상은 "뭐가 어려졌냐. 똑같다"며 "넌 더 늙어졌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계상은 김태우가 '싱투게더'에 대해 "노래로 힐링 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자 "잘됐다. 사업하지 말고 그거 해라"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후 윤계상은 1분 동안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서 3문제를 맞췄고, 이에 김태우는 "보통 30초에 3문제 맞힌다. 괜찮다"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
윤계상은 근황 질문에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찍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od 막내 김태우가 진행하는 '싱투게더' 응원도 잊지 않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13일 5세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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