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결혼후까지의 어장관리..문제있는거죠???

글쓴이: ms.lee  |  등록일: 06.15.2012 17:11:31  |  조회수: 5142
결혼한지 얼마안되었어요. 저는 여중,여고 여학교만 나와서 남자들 만나는게
어렵고, 친구도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남녀공학고등학교를 나왔고, 가끔 동문회도 한답니다.
또한 학교써클에도 간식사가서 후배들도 챙기는 엄청 다정(?)한 성격이에요.

처음에는 나랑 다른 모습과, 제가 할수 없는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럽기도, 좋아보이기도 했어요.
결혼해서 보니까..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수십명의 여자 이름들, 선배,친구,후배라는
호칭으로 통하는 숱한 여자들.
카톡하고, 가끔 술자리고 하고, 물론 사귀는건 아닌데..여자들하고 너무 잘 지내요.

이거 쫌 문제있는거 아닌가요..아니면 그냥 제가 질투하는건지요?
남자들보다 여자들하고 친하게지내는 남편을 어떻게 이해해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남편한테는 아직 얘기못했어요. 제가 너무 속좁은 여자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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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livia  06.15.2012 17:41:00  

    님도 남자친구들 많이 만드세요. 친구는 문제없지않을까싶습니다.
    물론 저는 이성간에 친구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 jomonki  06.15.2012 20:43:00  

    속 좁아 보여도 남편과 이야기 해서 님이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문제 있는 것 아니구요 질투 나는 거라면 그것도 당연하지요. 남편에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하고 님이 똑같이 그런 사람이었다면 남편님도 싫을 거에요. 만약 그 저장되어 있는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일일이 소개받고 다 아는 것이 아니라면요.
    그리고 카톡이나 술자리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친들이 여친보다 많지만 그런 오해 생길까봐 아예 다 끊어버려요.
    남편분의 성격이 남들과 잘 지내고 하는 성격이라 해도 아내를 배려한다면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적인 마인드가 아니구요, 결혼을 했다면 일단은 아내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야 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아내가 뭘 걱정하고 뭘 싫어하는지는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고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성간에 친구는 없구요 만약 있다해도 어느 때 어떤 계기로 남녀간이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decepticon  06.15.2012 22:32:00  

    당신은 속좁은 여자 아니에요
    남편분의 이성간 친구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제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조언과 법적 조언에 대해서 알려 드리곘습니다

    hanmibank@yahoo.com

  • nagoone  06.17.2012 17:13:00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셔요.
    가정 상담소나 목사님 같은 분들께요.

    그러나 바로 위에 있는 decepticon 이란
    사람에겐 연락하지 마셔요.
    이상한 댓글을 다는게 좀 수상합니다.

  • QQQ  06.27.2012 11:36:00  

    같이 가서 어울려 놀아요 기왕 친구 없으신거 이기회에 친구 만드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