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운타운 쪽에서 세리토스로 이사했습니다.
새로 살게될 아파트에서는 냉장고가 없어서
렌트를 할지 중고로 구매할지 고민하다가
라디오코리아에서 중고냉장고나라 라는곳을 가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배달비 이런거를 많이 차지해서
이사할 때 그냥 이사 트럭으로 그 냉장고나라에서 픽업해서 옮겨놨는데
냉장고가 안됩니다 (불은 켜지는데 cooling이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냉장고 내부도 엄청 더러워서 완전 쌔것처럼 깨긋이 닦고 다 해놨는데 안되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대충 인터넷에서 알아보니까 Fan 이랑 Compressor 둘다 작동을 아예 안하더군요
그래서 그 냉장고 구매처에 문의하니까 무슨 책임을 이삿짐 센터로 돌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삿짐 센터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들은 외부 명확한 파손이 아닌이상 보상해주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봤을 때에도 냉장고가 딱 오래되어서 작동이 안되는것 같은데 무슨 고치려면
세리토스에서 엘에이까지 delivery 차지만 왕복으로 $100 을 넘게 요구하더라구요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는 냉장고여서 그냥 refund 요구하고 새거를 사려고하는데
혹시 refund 못해준다 뭐 옮기다가 고장났다 해서 안해줄것 같은거 대비해서
claim도 생각중인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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