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비도 오는데 이상해지나 봐요

글쓴이: TldrmfdkQk  |  등록일: 01.06.2016 12:02:25  |  조회수: 1287
혹시 가끔 무료하다고 생각되도 어쩌지 못하고 안으로 수그러드는 분 게세요?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수다나 떨고 들어주고 밥먹고 술?도 사드릴 용의도있구요 내친김에 영화도 보면 좋아요
그리고 곱게 집으로 모셔다 드리죠
전 68세된 남자인데요
오늘 딸래미가 Georgia 로 가는 비행기를 태워다주고 돌아오니 난 뭔가 싶어서 조금 억울해지는것도 같고해서
그냥 감정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요
dign70@yahoo.com으로 연락주시면 맛있는거 사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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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igerchoi  01.06.2016 16:24:00  

    전 male입니다, 저도 같이 술한잔 하고싶지만,남자끼리 뭐 할라구요?
    여러명 모이면, 한번 저도 한번 껴 보고 싶은데,okay?

  • whattosay  01.06.2016 16:36:00  

    요즘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죠, 안으로 수그러 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멋지게 즐기세요! 그 누구도 님한테 손가락질 할 자격 없습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사세요 화이팅!

  • TldrmfdkQk  01.07.2016 00:27:00  

    하하하
    고맙습니다요
    뭐라고 헛소리한다고 야단맞을까봐서 은근히 걱정을 하고있었는데....

    그래도 고놈의 숫자가 쌓여가니까 숫자에 불과한것만큼은 아닌거 같소이다
    밥사주고 술사주고 영화도 보여준다고 했는데 글쎄?..ㅎㅎ
    좋은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