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 Wilshire Blvd 빌딩 도난사고

글쓴이: 노고지리  |  등록일: 10.30.2015 15:58:39  |  조회수: 4086
안녕하세요
저는 3700 Wilshire Blvd 빌딩안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인데 10월 28일에 점심시간이후
차를 G2 (지하이층)에 점심을 먹고 주차를 하고 들어 왔을 때만 해도 이상이 없었는데 ...
퇴근시간이 되어 주차장에 내려 가 보니 차 뒷문유리를 깨고 차안에 있는 가방을 도독 맞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은날 도난을 당한사람이 2대가 더 있었습니다.

1) 저희 회사는 한달씩 Parking 비를 내고 Parking 카드를 받아서 한달씩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2) 저희는 차 안에 가방과 차키 약간의 돈이 되는 것이 도둑 맞았습니다 이런것은 보상
  바라지 않습니다 고장난 차 수리비 라도 받고 싶은데 건물주는 아무런 보상도 조치를 해주려
  하지 않네요
3) 주차장에 CCTV라고는 달랑 두대가 있는데 차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만 보이는 것이어서
  그럼 그것이라도 그럼 확인좀 하자고 하니 CCTV는 보이기만 하고 녹화는  되지가 않는 다고
  하네요
4) Packing 비는 엄청 비싸게 받아 먹으면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
5) 그럼 차를 분실해도 책임을 지지 않냐고 물어도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 하네요

3700 Wilshire Blvd 에 주차하시는 여러분들 조심하세요

사고후 조치 :1)  사진을 찍어 두었고
                  2) 경찰에 리포트를 해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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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10.30.2015 17:00:00  

    원글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런것이 큰도시에 사는데 드는 비용 (사는 댓가?) 중에 하나입니다.사진 찍고 경찰 리포트 가지고 보험에 청구해야합니다. 주차장 주인이 너무 소홀히 해서 일이 벌어젔다고 고소를 해야 하는데  그것을 증명하려면 그 소송 비용이 보험으로 변상받는것이나 손수 다내는 비용보다  더 비쌀거에요.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이것을 교훈으로 자동차에 눈에 보이는곳에 귀중품 놓아두지 마시고 트렁크에 넣어두세요. 스마트폰, 랩탑, 지갑, 아이패드, 내비게이션,  가방 등등은 그런 문제를 불러오는것입니다.  그것만 흠처가도 억울한데 자동차까지 망가지지요.

  • 홍길동  10.30.2015 17:04:00  

    'CCTV' 나가는것, 들어오는것 보이면 뭘합니까?  쳐다보는 경비원도 없는데요.  녹화가 안되는것 있어봤자 무용 지물이죠.  경찰도 사건 접수받아봤자 녹화 된 출 입기록이 없으니 무엇을 갖고 수사 하겠습니까?  이러다가 그 건물 입주자들 자동차 보험료 다 올라 가겠습니다.  위험한 건물에 주차 한다는 이유로.  알고보면 어디 이건물 뿐이겠습니까?  윌셔가 건물 다 거기가 거기 아닙니까?

  • kay8211  11.05.2015 11:20:00  

    헐 우리건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