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렌트 디파짓에 관하여

글쓴이: 루나씨  |  등록일: 10.18.2015 22:43:36  |  조회수: 2966
안녕하세요
두어달전쯤 3베드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있는중인데요.
오늘 저녁쯤 화장실 bathtub 청소하려고 한 3분정도
뜨거운 물을 틀어놓았습니다.
청소를 마친뒤 한 30분쯤 쉬고있는데
화장실에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화장실 유리가 박살이 나있었습니다.
이중인데 바깥쪽 유리가 아닌 안쪽 유리였는데요.
집안이 항상 에어컨들 틀어놓는데요
뜨거운 물을 틀어놔서 유리가 깨진거 같습니다.
뜨거운 유리컵을 바로 찬물에 넣으면 깨지는 원리처럼요.
평소엔 뜨거운물에 30분 샤워를 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말이죠.

같이사는 룸메겸 집주인한테 얘기해보니 저한테 책임이 있답니다.
제 디파짓으로 처리하겠다 하는데요.
전 제가 육체적으로 직접 깨트린것도 아닌데 왜 제가
내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뭐가 맞는지 신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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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10.19.2015 07:01:00  

    몇년동안 아무 문제가 없던 유리가 아무리 뜨거운 물을 틀어서 쓰더라도 그영향으로 깨젔다는것은 설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중창이 창문이 둘이라고 생각되는데 (새로 나온 2 중창은 유리 두장을 공간을 두고 같이 부친것) 경비 줄이시려면 윗분말같이 안쪽만 빼서 동네 hardware store 가서 수리해달라고 하시면 얼마 안해요.

  • 초코렛좀  10.19.2015 09:52:00  

    캬 위에 두분 노예근성 지대로시네요.
    글쓴이가 때려부신거도 아니고 집주인 책임이 있는 물건이 사실상 아무이유없이 깨졋는데 세들어사는 세입자 책임이다?
    그럼 그렇게 깨져서 누가 다쳣으면 부품하자 혹은 관리소홀 책임을 누가 집니까?
    누구 책임이건 누가 다치건 말건 누가 억울하건 말건 밀어부쳐서 일만 끝내면 된다가 지난 수십년동안 헬조센을 만든 사고방식이지요.

  • JerseyBoy  10.19.2015 11:45:00  

    노예근성 없고 새로운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책임지고 끝까지 해보세요.  지금 그냥두면 디파짓에서 지금 손수 고치는것 보다 더많이  빼고줄테니 빨리 어떻게 하라고 충고 해주고 책임지세요.  못하면 그냥 lip service 밖에 않되지요.  말로야 않되는것 있나요? 
    아, 그리고 There is nothing impossible for a man who does not have to do it himself. 가 무슨 말인가 번역해보세요.

  • 초코렛좀  10.19.2015 23:21:00  

    뭔 말씀을 하시는거예여???
    누가 배상해야 되느냐가 주제 아닙니까???
    그깟 유리 바꾸는일 자체가 어려워서 하는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말도 영어도 둘다 어려우신가봐요?
    I totally don't get that your sentence. Even i dont have to do that just giving her "ADVICE" when she got confused right?
    so, tell me what is your advice?
    just pay for the glass door with no reason?

  • JerseyBoy  10.20.2015 05:03:00  

    Unfortunately, in this case, yes.  It costs her less if she fixes the window now.  노예근성을 갖으시지 않은사람의 충고는 뭐에요?  그것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