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플라자에서 퀴노아 판다는 곳이 있다는데 아시는분

글쓴이: sloppyjoe  |  등록일: 07.25.2015 19:57:30  |  조회수: 5125
오늘 저희 어머니가 두번이나 가셨다가 못 찿으시고 왔다고 하시네요.

전에 트레이드 조에서 몇번 사다 드시고 너무 효능이 좋아서 아주 만족해 하시는 상황에서 오늘 한인타운 플라자에서 퀴노아 세일하는곳이 있다고 해서 사시려 두번이나 가셨는데 파는곳을 못 찿으셔서 그냥 오셨다고 합니다.

어머니 사시는 곳이 로데오 갤러리아 옆 노인 아파트라 가까워서 가셨던것 같은데 못 사셨다고 하니까 자식된 도리로서 송구스럽습니다.

혹시 이 글 읽으시는 분중에 오늘 플라자 몇층에서 퀴노아 세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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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파도너머산넘어  07.25.2015 20:17:00  

    오늘 가서 3파운드짜리 하나 구입하였읍니다.
    장소는 코리안 프라자 3층 에비시 앞 왼쪽으로 무슨 건강이라는 곳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거기에서 판매를 하고 있읍니다.
    번호는 327번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읍니다.
    거기에 가보니 몇가지 건강식품을 판매하는데 다른것은 모르겠고 소금하고 키노아를 구입했는데 와이프가 아주 좋아합니다.

  • 롤링힐스  07.28.2015 14:39:00  

    costco에 가면 퀴노아 팝니다.
    곡물류 파는코너에서 찾으면 쉽게 찾을수 있으며...
    코스코보다 싸게 파는곳 없습니다.

  • sloppyjoe  07.30.2015 10:44:00  

    파도님 그리고 롤링님 감사합니다.

    오늘 코스코에 갖다왔습니다.

    그런데 코스코에서 파는 제품은 쪄서 나온 제품이더군요.

    사실 트레이드 조에서 사다 먹다 바꿀려고 한것도 거의 모든 미국 마켙에서 파는 퀴노아 제품들이 쪄서 판매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안 쪄서 판매하는것을 찿다보니 우연히 아는분께서 한인타운 플라자에서 안 찐 생 퀴노아 판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서 들으시고 찿으셨던 것입니다.

    파도님 글을 보고 일요일에 플라자 삼층에 가셔서 사오셔서 밥을 해서 드셨는데 대만족이십니다.
    향기도 좋고 역시 쪄서 판매하는 것하고는 맛이 너무 다르다고 하십니다.

    암튼 다시 한번 롤링힐스님하고 파도너머산님 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퀴노아 쪄서 판매하는것은 500그람단위로 15000원정도하고
    안 찌고 생것으로 판매하는 것은 오백그람에 거의 사만원정도 합니다.

    이것을 보면 플라자에서 판매하는 3파운드에 25불에 구입한것은 거의 공짜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 ffffplpl  07.30.2015 13:04:00  

    아니에요. 코스트코에 찐거 말고(햇반처럼 팩으로된거말고), 생거 팝니다.
    님이 못 찾으신거 아닐까요?

  • 왕바보  07.30.2015 13:30:00  

    카스코는 햇반에 넣어서 만든거 말고 따로 파는 키노아는 올개닉 인증을 받앗지만 찐것이 맞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미국내 대형마켙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퀴노아들 이런식으로 쪄서 판매를 합니다.
    일단 가공을해야 통관부터 시작해서 제품화를 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공한 퀴노아들은 퀴노아 특유의 향기가 없어요

  • 왕바보  07.31.2015 23:28:00  

    640님 저는 카스코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거짓스팩이나 데이터 조작을 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카스코에서 판매하는 퀴노아는 볼리비아산으로 페루산에 비해 미국내 가격도 절반밖에 안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많은 제품들을 섞어서 판매를 해도 일정량 예를 들어서 10%에서 20 또는 30%까지 유사한것을 섞거나 또는 가공을 해도 그 이름 그대로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꿀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미국 식품위생법에 의하면 꿀에 설탕물을 30%인가 40% 섞어도 꿀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수가 있는거와 같은거죠.
    찐것같은 가공품인지 아닌지는 냄새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스코에서 판매하는 싸구려 볼리비아산 퀴노아는 15$이 아니라 16.99입니다.
    저 위에 질문하신분이 이미 답글로 써주셨지만 찐 퀴노아 같은경우에는 안 찐 생퀴노아에 비해 가격이 절반도 안 합니다.

  • 왕바보  07.31.2015 23:30:00  

    하나 더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올리브기름들....
    그 수많은 올리브 기름들의 50% 이상의 제품이 카놀라유를 섞어서 판매하는데도 불구하고 올리브기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소비자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 믿을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판매회사들은 그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것입니다.

  • 푸른계절  08.20.2015 00:53:00  

    생 퀴노아 파는 곳 주소입니다.

    한인타운 플라자 3층에 있는 327호입니다.
    거기에 가시면 정말로 생 퀴노아 미국내 도매가격으로 구입을 하실수가 있으십니다.
    참고로 미국내 생퀴노아 도매가격이 파운드에 거의 9불에서 10불정도 합니다.
    이 가격은 현재 가주 퀴노아 도매시장 가격입니다.
    시골로 갈수록 생 퀴노아 가격은 더욱 비싸집니다.

    그리고 미국내 거의 전부다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마켙들에서 판매하는 퀴노아들은 위에 이미 다른분이 언급하셨지만 생 퀴노아가 아니라 스팀으로 해서 한번 찐것들을 판매합니다.

    이유는 이 사람들은 퀴노아를 샐러드에 넣어서 먹거나 아니면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시리얼처럼 우유에 섞어서 먹기 때문에 스팀으로 해서 한번 가공을 해서 먹기 좋게 가공을 한것입니다.

    플라자 327호에서 판매하는 퀴노아로 밥을 해서 드시면 정말로 향기로운 냄새가 밥안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코스코나 월마트 또는 트레이드 조에서 판매하는 한번 가공한 퀴노아로 밥을 하게 되면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약가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이유는 한번 가공한 곡물을 다시 한번 가공을 하게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