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요

글쓴이: youn0613  |  등록일: 05.18.2015 11:28:13  |  조회수: 5405
피부과 예약한지 두달을 기다려서 저번주 토요일 갔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잘 몰라서 어색 했고, 그곳에 젊은 여자분은 무척 쌀쌀맞고 불 친절 했습니다.

일이 많아서 그런지.. 얼굴에 짜증이라고 써놓은듯,, 이 병원은 아이디 까지 카피를 하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의사와 상담 (?)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잠깐 저에게로 와서 30초가량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얼굴에 기미가 생겨서 다른 곳에서 레이져 치료를 받았었는데 없어지지

않아서 여기로 왔다고, 의사가 무슨 레이져를 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 하고는 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곤 다른 간호사가 오더니 치료를 할 수는 있지만 효과는 장담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라는 말인지 하지 말란 말인 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결정은 환자분이 하세요 하더군요.

얼굴에 딱지가 10일 정도 생기고 2틀동안  세수도 못한다고 하기에 그럼 예약 잡고 다시오겠다고

하고 예약 잡으려고 다시 카운터로 갔더니 $50 디파짓을 하란 겁니다.

그래서 왜죠? 하고 물었더니 오늘 상담비 대신 이라네요.

그래서 제가 오늘 상담을 받은 건가요? 물었더니 다른 덩치 큰 간호사가 오더니 정말 싸** 없이

의사 얼굴만 봐도 내는 거라고 원래는 $100 이라네요.그리고 그렇게 바쁜 의사까지 와서 내라는 겁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고 흥분되서 지금 못내겠다고 청구서는 메일로 보내시라 차후 다시 예약하고 오겠다고 하면서 나가려니 덩치큰

간호사가 밖으로 쫒아나오면서 지금 돈 안내고 가면 콜렉션에 넘기겠다고 소리지르길래 나도

넘기시라고 하고 와 버렸네요. 상황도 상황 이지만 좀 친절 했으면... 의사라도 좀 병원답게 피부

타입이 뭔지 어떤 레이져인지 흉은 안지는 건지..상담 해 주고  받는 돈 이라면 억울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병원 좀 친절 해도 되지 않습니까?  바쁘고 환자 많은 병원인줄 알지만 잘 설명

해주면 이해합니다. 환자 돈  쉽게보고 무시하면서 소리 벅벅 지르는거 아닙니다.

제가 100% 잘 했다는거 아닙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GGooLLdd  05.18.2015 11:33:00  

    어느 피부과에요? 진짜 황당하네요

  • youn0613  05.18.2015 11:39:00  

    올림픽 하고 옥스포드에 있는 피부과에요.

  • charlieangel  05.18.2015 13:30:00  

    첫줄 읽으며 혹시나 햇더니 역시나....
    진료하면서  진통이 올수 있는지 진통이 발생할시 무슨 처방을 해야하는지..
    아무런 설명없이 한 일분 만에 진료 끝... 나중 아파와서 너무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 korma95  05.19.2015 07:37:00  

    대충어딘지 짐작이. 의사란작자가 안경끼고 까마잡잡한? 그겅이유도 아닙니다 그병원 보험비 디덕터블로도 장난침니다!

    한타 의사양반들! 거 영어실력않되서 탁터라이센스 취득한후에 별실력들없이 한타영어못하는 한인들상대로 약처방이나해주고 쳐넉구을살면 화자들에게 좀친절배풀고 Deductible 가지고 장난들좀 치지마쇼들. 진료비 과다청구 디덕터블 장난질 That's a Felony!

    거기다가 약국/제약화사 Rebates 까지챙기는 악랄한 인간들!

  • blackperl  05.21.2015 18:06:00  

    역시나 거기군요 다시는 거기가지마세요 westmrend 에 신성종 피부과가세요
    저도 거기서 대판싸우고 피부에 문제있을때마다 신성종 피부과에 갑니다

  • korma95  05.22.2015 08:16:00  

    전문직을 빙자하여 같은 이민동족들간에 이민을먼저온 관계로 갑들이 을에게 띁어먹고사는 행태? 동물들이나 다름없는 행태입니다.

    미국이민생활 본인에생갂으로는 한타업소들이 같은언어관계로 편한점은 잇으나 한번쯤은 한국어를 사용않는 업소를 이용해보세요 되록 L.A 이ㅇ에서 떨어진곶으로.

    언제봐도 사기사건역시 주로 같은언어를 사용하는 인종들끼리 이루어집니다

    Move out of L.A County!

    Move away from southern California!

    This place is a "cess pool"!

  • korma95  05.22.2015 08:36:00  

    Be an American!

    완전 미국인이되거라!

    그건 투명하고 완전한 미래에 보장이 되느니라!

    아니면 매일매일을 한타에서 맞이나는 한국음식먹고 지지고 복고 서로비방하고 서로원수지고!

    끝에가서는 저망하고 남도망하고!! 스트레스 싾이고!

    그러니 제발 진정한 미국인들이 되거라!

    미국에서 훌륭한 한국인으로 남고싶다면 우선은 진정한 미국인들이 되거라!

    뭐든 미국에서 공짜로 얻을생갂만말고!

    제발이제는 거지근성에 후진국 국민의식을 버려라

    공부열심히해서 전문이가 됬으면 한타에서 개업말고 진정한 영어 + 너에전문직업을 실력으로 키워서 None Korean 비한국인들에 돈을 벌어라!!

    잔머리만 굴리며 헛똑똑이들아!!

    Not a very happy life is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