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오랜만에 남편과 먹고 싶었던 아구찜을 먹으러 마산 아구찜가게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날은 어버이날이라 모든식당들이 불경기에 모처럼 활기를 띄고 바쁜날이었지요. 주문을하고 주위를 돌아보고 얘기를 하는도중 여기저기에서 물달라,계산서달라 소리치고 벨누르고 장난이 아니게 바쁜데 일하는 오래 일한것같이 보이는 언니한사람,주인아주머니 한사람 그리고 회를 다듬는 나이드신 아저씨 한명 그렇게 있었는데, 손발이 맞지않아 땀흘리면서 왔다갔다하는 언니, 음식을 가지고 주문한 자리도 못찾는 아마 새로 막 시작한 듯한 언니, 회를 무슨 옛날 시장에서 생선다듬듯이 먹어가면서 주문한 테이블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순서없이 나가고, 주인아주머니는 관리는커녕 아무것도 모르는건지 왔다갔다하기만하고 반찬이나 쟁반에올려주고, 40분을기다리다 배가너무고파서 참지않고 일어서는데 회다듬던아저씨가 하는말이 좀더줄테니 앉으라고..기가막혀 대답없이 나오는데 주인아줌마 하는말 안녕히 가세요 라는 말에 다시는 이집에 올일도 없겠지만 이렇게 만천하에 장사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란걸 감히 가르쳐드리고 싶어 글을 씀니다. 모두 힘든세상 같이 더블어가는 세상 인데 기본도 준비가 않된 사람들이 장사라고 이런식에 운영을 한다는게 슬프고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