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 하셨네여.. 다음에 다른곳에 일하실땐 꼭 일한 증거 자료 만드세요. 그리고 혹시 타임카드 버렸다는 통화 내역이나 일 관련 문자 혹은 이메일 있으시면 (진짜 신고할 의향이시면..) 노동법 전문가에게 의뢰해 보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몇백불 안받아도 괜찮습니다. 괜히 받을려다가, 가뜩이나 좁은 한인타운에서 나중에 만나서 욕먹을 생각하면 ,,,휴,,, 그냥 차라리 무기명으로 그가게 유학생들 세금보고 안하고 불법으로 쓴다고 신고하고 싶습니다. 이런 절차를 알아보고 싶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복수! 앙갚음! 이것이 진리 입니다.
우리? 뭐가 우리야? 남의 이름이나 팔고 다니는 놈이
소송은 니가 전문이지?
근데 나쁜 사기꾼은 바로 너잖어. 에이즈 걸린 것도 너고, 추방당해야 할 것도 너고
직원을 고용해서 운영하는 사업체는 무조건 타임카드를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두신 직원에게 타임카드를 버려서 임금을 못 준다는것은 한마디로 자기 스스로 함정에 빠진것입니다.
님이 하실수 있는 다음 행동입니다.
1. 님의 타임카드를 정말로 버렸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십시요.
2. 타임카드를 버려서 없다면 님이 원하시는대로 임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즉 님이 한달에 320시간만 일을 하였다 하여도 님이 오버타임을 100시간 하였다고 우기면 그대로 인정이 됩니다.
때문에 사업장은 직원이 그만두더라도 3년인가는 타임카드를 법적으로 보존해야 하는것입니다.
타임카드는 사업장을 보호하기 위한것이지 종업원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3. 위에 yu님이 적어드린대로 가까운 노동청 사무소 아무곳에나 가셔서 파일을 하십시요.
4. 노동청에 임금 못 받은것 파일하실때는 님의 신분에 대해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즉 이슈는 님이 정말로 일을 하셨는데 못 받은 임금에 한하니 현재 님의 신분상태가 어느것이라 하더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5. 파일하실때 반드시 익명은 안됩니다.
즉 실명만 접수를 받습니다.
만약 편지나 다른것으로 해서 익명으로 한다면 그냥 무시해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파일링을 하신후에 노동청에서 사업장으로 연락이 갑니다.
노동청은 종업원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절대로 겁먹지 마십시요.
노동청에서 사업장으로 연락이 가면 거의 중재로 끝나게 되는데 님이 못 받은 임금에 이자까지 받아줍니다.
7. 만약 님이 파일하신것 가지고 나중에 한타에서 그 사업장 사정을 만나게 되었을때 그 이유가지고 님을 협박한다거나 다른 불이익을 준다면 그때는 사업장 사장은 형사범으로 취급을 당하게 됩니다.
그냥 개인의 다툼이 아니라 보복을 한것으로 간주가 되어 그때는 heavy felony로 갈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님에게 그런 행동을 못할것입니다.
님의 조그마한 행동이 불법이 판치는 한타에서 고생하고도 제대로 인간대우도 못받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절대로 필요합니다.
미국에서는 만약 사실인 내용을 그대로 직시하신다면 명예훼손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여기에 상호를 올려 주시던지 아니면 반드시 노동청에 파일을 하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단 한시간을 일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는것은 님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은 나만의 피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피해를 갈수가 있다는것을 이해하시고 반드시 파일링하실것을 다시 한번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다른 도움이 필요하시면 올려주시면 아는만큼 도움이 되는 말씀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힘 내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휴 근데, 저는 아직 제가 돈을 받기 위해 신고를 한다는건 굉장히 겁이 나네요.. 그냥. 몇백불 안받았다 생각하고, 그냥 그가게 그만한 피해를 받는게 더 난거같네요. 한인타운 좁아서 오다가다 어쩌다 한번만날텐데, 사장이 질이 좋은분이 아니더군요.. 욕도 하시고. 그래서 그냥 전 앞으로 거기분들이랑 마주치기가 싫으네요..
제가 일구하고 있는데요
또같은 피해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혹시 그가게 이름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여기에 공개적으로 밝히시기 어려우시면 제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nh606@naver.com
먼길힘차게님은 반드시 노동청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왕바보님의 말씀에 동의를 드립니다.
님이 복수가 무서워서 주저한다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을 하는것이고 님 역시 묵시적으로 사장의 그런 범죄행위에 동조를 하는것입니다.
님이 당하신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의 피해확산을 위해서라도 꼭 노동부에 신고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일하고 있는 유학생들은 피해가 안가게 해결되었으면 좋겟네요.
저도 그곳 이름 알수 있을까요?
여태까지 많이 당하기도 했고 또 일구해야하는데 이제 그런 곳은 정말 미리 알아 피하고 싶네요ㅜㅜ
alivegun@naver.com 메일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속상한 글쓴이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거기서 아무 죄없이 열심히 일하는 다른 유학생분들은 왜? 신고할려고 하시는거예요? 그건 남의 인생을 망치시는 일이예요.. 입장 바꿔서 님이 신분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부모에게 손안벌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데.. 님같은 분이 신고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왜 자기 부당한 대우 받은건 이렇게 억울하다 글까지 쓰시면서.. 거기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은 왜 또 억울한 사람들 만들려고해요? 이렇게 같은 한인.. 이민자들끼리 신분어찌고 저찌고 이렇면서 신고하겠다는 글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