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이력서

글쓴이: freechal  |  등록일: 08.08.2014 05:13:26  |  조회수: 3480
구인란을 보면 가끔 이력서 제출을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다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 올지 안올지 모르는 연락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아니면 아니라고 연락을 주는 업체는 거의 없다. 아니 없다

근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어떤 이력서를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한국식인지 미국식인지

한국식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다만

인터뷰 하러 오면서 이력서도 가져오지 않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식당일이나, 그로서리 일에 무슨 이력서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미국식 이력서를 내면 갸우뚱하면서 무슨 이력서냐고 한다

그러면 한국식으로 된 이력서를 내야 된다는 것인가???


정말 무식하고 몰상식한 짓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개인 신상정보가 들어가 있는 한국식의 이력서를 요구하는 것은 미국에서 큰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미니멈도 되지 않는 급여를 월급제니까 괜찮다고 우기면서도 세금은 100% 내야 된다고
우기는 업주들이 참 많다.


그리고 구인란에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몇수십번씩 사람구하는 글을 1년 365일 올리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못구해서일까?

예전에 마리나 델레이에 있는 어느 일식집은 사람 짜르는게 취미인지 수시로 사람을 구하였었다

그 사람이 정말 지지리도 재수가 없어서 매번 함량미달의 사람을 구하는 거는 아닐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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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reechal  08.10.2014 13:32:00  

    너 자꾸 구라치고 까불면 더 공개한다고 경고했지?

    노희영이 멍멍아

    아무리 남의 닉네임을 도용해도 니 횡설수설 까불면 더 공개한다고 했지

    멍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