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대 주인의 기분나는대로의 횡포

저는 순대국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투고도 해먹구 별로 기다리는것을 싫어 하지만 순대국 한그릇 먹겠다고 기다린적도 많습니다.

1. 한국순대 앞에서 먹겠다고 기다린지 20분 한여자분 이들어 가더니 자리에 덜썩 앉으시는겁니다. 남자사장님에게 여기 줄 기다리는 사람 많은데 왜 앉으시냐고 말했더니 그 여자분이 아 그래요?? 하시면서 일어나셨는데 사장님이 자신에게 미리 이야기 하셨답니다.

그럼 사장님 저 내일 12시에 올테니 기다리는 사람 많아도 말했으니 저 무조건 앉혀주셔야해요??

이말이 일리가 있습니까??? 알고 보니 그 몰에서 일하시던 분이였습니다. 뻔히 기다리는 사람 있는줄 알고도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 그분은 미안하셔서 일어 날려고 하였으나 사장님의 만류로 저는 더이상 기다리기 못하고 분하여 다른곳으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2. 어이는 없지만 이번에는 투고 해먹을려고 전화를 해서 순대를 오더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사장님이 20분 후에 오라고 해서 25분에 갔습니다. 남자 사장님이 왠지 얼굴이 상기 되어있었는데 무언가에 화가 나신것 같았습니다.
" 사장님 투고하러 왔어요"
화난 목소리로 "투고요? 투고?? "
저는 20분정도 있다가 오라셔서 온건데 .....
사장님 왈 " 아니 바뻐서 20분후에 안될수도 있지 그거 가지고 그러는거요?"
아니 제가 화를 낸것도 아니고 단지 여쭤본건데 무언가에 화나신걸 저에게 풀려고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단지 투고가지러 왔다는 말이 그렇게 화나는 말일까요???

저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이런곳를 여러분은 가서 밥을 먹고 투고를 하고 싶겠습니까???
왜 제가 그 사장님에 화를 풀어주는 동네 북이 되어야 했을까요?? 저는 그냥 빈손으로 왔습니다..

여러분 한국순대 열고 싶은날 열고 손님을 개똥으로 보는 캐쉬 온리 한국순대 사장님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정말 사장님 그러시다가 한번 당하십니다.. 예의라는게 있어야 합니다 손님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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