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좀 싸게 산다고 토랜스에 있는 컴퓨터 가게에 갔었습니다
원도우 7을 장착한 델컴퓨터를 팔더군요
그래서 하나 샀어요
그런데 한글이 안되길래 다시 가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문 윈도우는 한글이 안된다고 하면서 한인타운에 가서 윈도우를 다시 깔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 친구 한테 전화를 해서 한글이 안되냐구 물었더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듣고있던 컴퓨터 가게 주인이 이미 돈다 내고 사용중인 컴을 빼았으면서
안판다고 차에 실은 컴을 들어내려고 합디다
그래서 그냥 사용하겠다 그랬는데.......
갑자기 조폭들 사용하는 욕을 하면서 주먹으로 때릴려고 하는 거였어요
나이가 한 50정도 인데 힘도 좋아보이고 싸움도 잘할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옆에서 말리던사람 덕에 맞지는 않고 도망치듯이 왔는데 남겨둔 전번으로 전화를해서
.무지막지한 욕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개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한것이 화가나서 그사람이 걸려있던 달력에 주님XX교회 라고 있길래
전화해서 물어보았지요
스캇 XXX 라는 사람이 있느냐고?
그사람은 훌륭한 집사님이라는군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컴도 못쓰고, 두들겨 맞을것 같아서 컴프레인도 못하고...
웨스턴하고 180가 지나면 유명한 중국집있는 몰에 있는 컴퓨터 가게 입니다
거기서 컴살려면 쌈잘하는 사람 데리고 가십시오
참고로 교회는 로미타하고 크랜샤근처에 있다는군요
너무나 겁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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