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92.7%...윤석열 48.6% 당선 유력

글쓴이: hoddok  |  등록일: 03.09.2022 09:56:24  |  조회수: 370


지난 9일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90%를 넘기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전 3시 현재 개표율은 92.70%다. 윤석열 후보가 48.63%, 이재명 후보가 47.77%의 득표율을 보이며 윤 후보가 0.86%포인트 앞서고 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27만237표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36%였다.

개표 초반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후보의 격차가 빠르게 줄었고 개표율이 51%를 넘긴 오전 10일 오전 0시31분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앞서 전날 지상파 방송3사와 JTBC에서 발표한 대선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개표율을 살펴보면 울산이 99.99%로 가장 높고, 인천이 85.06%로 가장 낮다. 시도별로는 서울 89.46%, 부산 99.13%, 광주 94.19%, 대전 93.96% 등이다.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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