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식용개 美 입양..진실은 개 이용한 '앵벌이'"

글쓴이: 가거라삼팔선  |  등록일: 01.08.2015 20:24:35  |  조회수: 2206
며칠전 한국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려던 개를 미국 입양되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종종 있는 일이지만, 왜곡된 정보로 인해 상당수의 미국인들은 실내에서 기르는 작은 애완견 까지 식용으로 삼거나 심지어 개고기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가는지 알 정도입니다.

이 소실이 야후 홈페이지에 까지 소개 될 정도로 미국에도 알려졌는데, 사실은 해당 단체가 개 구출을 미끼로 대중들에게 알려 지원금을 받으려는 개 앵벌이 행위였다는겁니다.

제대로 확인하고 미국내에서도 사실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알려야 할줄 압니다.

일부 참조 :

"원래 개 농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의 개들은 대부분이 도사견이거든요.
도사견들은 보통 40~50kg가 넘어가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가정으로 입양이 되기는 힘들거든요.
그런 경우가 한 3년 전에 좀 있었어요.
개농장에서 한 6마리 정도 개들을 미국으로 데리고 갔어요.
데리고 가서 "한국에서 불쌍한 개들을 데리고 가서 구조를 했다. 얘들을 좀 돌봐주세요"
하면서 모금을 많이 하고, 모금이 끝나고 나니까 그 개들 중에 한 마리만 입양을 하고, 나머지 개들은 안락사를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것도 자기가 증언을 했다는 분도 미국에서 나타나고...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만약에 동물보호소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 개 도살장에서 죽을 뻔했던 애들을 살리는 건 좋지만, 거기에 와서 또다시 죽이는 건 개를 가지고 두 번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일선에서는 사람이 좀 할 짓이 아니다, 그래서 만약에 미국으로 뭐 홍보용으로 개의 동물보호를 위해서 간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입양해 갈 수 있는 작은 개들이 있는 곳을 가는 게 좋겠다 해서 거기 작은 개들이 있는 작은 농장을 소개시켜 준 거죠."


원본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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