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북의 대치 국면은 갈 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발단은 북 지뢰도발, 대북확성기방송, 북 포탄 발사, 남 대응포탄 수 십발 발사, 북 전면전불사 48시간 최후통첩,급기야 지금까지 고위급회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담의 최고 쟁점은 북한의 "지뢰도발"과 "포탄도발"이다.
남에서는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북에서는 "남쪽의 조작극"이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무슨 타협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는가?
먼저 남에서 북에게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 하려면 "확실한 증거"(물증)가 있어야 한다.
증거도 없이 상대방에게 자백을 강요하는 것은 조폭집단에서도 있을 수 없는 몰상식한 행위이다.
철책선에서 폭발의 동영상은 있지만 지뢰를 북한군이 묻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포탄도 마찮가지 이다.
그럼에도 이 바뀐애 정권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합동으로 최첨단 무기를 자랑하며
북에게 "어서 그 짓을 했다고 자백하고 책임자 처벌을 하라!"며 다그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심증 만으로 범행을 자백을 강요하면 초등학생도 반발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국제적 망신인가? 소도 웃을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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