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의, 어떻게 수락하면 될까

등록일: 10.14.2015 17:51:33  |  조회수: 3766

리서치를 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지원을 하고 인터뷰를 마친 후, 목표로 하고 있던 일자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면, 이보더 더 신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자리 제안에 너무 곧바로 수락하지는 마세요. 


고용주들은 예비 채용자들이 협상카드를 버리고 일자리 제의를 바로 수락하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예비 채용자들에게는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감사를 표한다.

직접 만나던지 전화 통화를 하던지 아니면 이메일로 연락을 하던지, 일자리를 제의한 사람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다른 것 이전에 먼저 얼마나 흥분되고 기쁜지를 말하세요. 

협상을 하거나 아니면 어떤 변경없이 제안을 받아들이던지간에, 일단은 감사하는 말로 시작하는 것이 대화를 좌우합니다. 



2. 일자리 제의를 서면으로 받는 것을 요청하세요. 

감사함을 표현했다면, 그 다음은 일자리 제안을 문서로 받는 것을 요청하세요. 공식적인 일자리 제의 서면은 적어도 직급, 시작일, 월급과 여러가지 혜택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일자리 제의를 공식적인 것으로 만들고, 두 번째는 어떤 제의를 받았는지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충분히 세부사항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제의 문서를 받은 후에는 최종 답변을 얼마 안데 줘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만일, 고용주가 곧바로 대답하기를 원한다면,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압박은 위협 전략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주는 취직 희망자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위한 얼마의 시간(보통은 하루나 이틀의 시간)을 줍니다.   

그러나 계약조건을 협상하고 싶다면, "제의를 고려해보았고, 굉장한 기회이지만 좀 더 조심스럽게 세부사항에 대해서 의논하고 싶습니다. 만나거나 통화할 시간을 정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급과 관련된 대화에서 말투는 대립적인 것이 아니고, 좀 더 협조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3. 곧바로 ‘Yes’라고 답하세요. 

협상을 다 하고 일자리 제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이해하는 만큼 모든 세부사항들을 되풀이하세요. 예를들면, "사용이 가능한 휴가일은 X일이고, Y만큼의 보너스를 지불 받게 될 것이고, 회사는 내 건강보험비의 75퍼센트를 커버해준다."와 같이 되풀이해서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일 처음의 제의를 받고 그 이후 계속 협상을 해 온 것이라면, 이렇게 세부사항을 반복해서 숙지하는 것은 특히 중요합니다. 사실, 또 최종 공식적인 제의는 서면으로 줄 것을 요청해야만 합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협상이 오래 걸린다면, 수락하세요. 협상은 양쪽 모두에게 스트레스입니다. 마침내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고용주의 시간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단계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예를들면, 새로 업무 시작을 위한 과정으로 작성해야 할 어떤 서류작업이 있는지, 오리엔테이션이 있는지와 같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첫 출근 날을 준비할 수 있는지 등입니다. 채용 매니저의 선택을 재확인시켜주면서 예비 채용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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