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기 전에 하는 가장 흔한 11가지 실수

등록일: 12.07.2016 18:04:11  |  조회수: 7611

이직을 하는 것은 자신의 경력에서 해야만 하는 가장 스트레스 받고 편치 않은 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일을 사랑하고 단지 더 나은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일을 그만 두던지 아니면 상사와 단 일분일초도 더는 함께 할 수 없어서 일을 그만 두던지와 상관없이 품위있게 그만두는 것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감정적인 상태에서 나중에 후회할 말을 하면서 지뢰밭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쉽다. 그리고 이미 이직이 결정되었다면, 말을 조심히 선택해서 해야만 한다. 여러 추천해주는 사람들을 얻을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제일 마지막으로, 일적인 네트워크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싶을 것이다.  

일을 그만둘 때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11가지를 피하기 위한 요령을 살펴보자.  

1. 너무 일찍 퇴사 소식을 알리지 말 것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일의 순서를 뒤바꿔 하는 것이고, 시기가 적절하기 전에 새 일자리에 대해 떠벌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아직 새 직장으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 현재 회사에 이직사실을 얘기하는 것을 미루고 싶을 것이다. 구두 제안은 서면 제안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 직장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학수고대할지도 모르고 바로 그 순간을 몇 개월동안 아니면 몇 년동안 꿈꿔왔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새 직장과 계약할 때까지 침묵하고 있도록 해야 한다. 항상 가장 마지막 순간에 상황이 바뀌어서 이도 저도 아닌 빈 손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2. 연봉을 올리거나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다른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고 거짓말하거나 과장하지


상사들은 이런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계획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기에 이는 매우 위험하다

연봉을 올리거나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스카우트 제안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면, 이는 심각한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오히려 현재 회사에서 축하합니다.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하면서 당신을 내보내 직장을 잃을 수 있다

혹시나 당신의 얄팍한 계획에 현재 회사에서 대안을 내놓고 당신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정작 회사는 앞으로 당신을 flight risk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 flight risk: 아마도 더 나은 기회나 더 좋은 자리를 위해 일이나 관계를 끝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정말로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서 직장상사에게 당신을 잡을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것도 과히 옳지는 않다


3. 상사에세 알리기 전에 동료에게 이직을 알리는 .


이직 제안을 받았을지라도, 그 소식을 당신의 매니저에게 제일 먼저 알려야만 한다. 소문은 사람들이 자리를 뜰 때 왜곡되어 빠른 속도로 퍼진다. 좋지않은 소문도 퍼진다. 이런 소식을 제 삼자를 통해 건너서 듣는 것은 대부분의 상사들을 기분 나쁘게 만들고 때로는 몹시 화가나게 만들 것이다.     

자신의 상사를 존경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상사에게 처음 말하는 것이 프로다운 모습이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나갈 때 조차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항상 제일 먼저이고 중요하다

4. 회사, 상사나 동료를 험담하는 것.

2주 노티스를 회사에 주고나서, 말할 자유나 원하는 것을 맘대로 할 자유를 가졌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틀렸다

원수가 될 필요는 없다. 비즈니스 업계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좁고, 현재의 직장 사람들과 언제 다시 함께 일을 하거나 그 사람들을 위해 일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마음을 짓누르던 무언가를 털어버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남아있도록 하라. 예의있는 행동은 결코 나중에 후회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5. 동료와 함께 나가려고 하는 것


현재의 직장을 떠날 때, 친구나 좋은 관계에 있던 사람들을 남겨놓고 떠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일 동료들 역시 당신을 따라 당신이 옮기는 새 직장으로 따라가고 싶어한다면, 그들은 공식적으로 당신이 떠난 후에 당신에게 언제든 따로 연락할 수 있다. 미리 누군가에게 함께 나가자고 모집을 하거나 소개를 하는 것은 위험하고, 또한 법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6. 회사 룰을 어기는 것

지금까지 이뤄낸 자신의 경력과 평판을 깨는 위험을 감수하지 말도록 한다

당신의 이직 발표는 모든 회사 규율을 어겨도 될 무한한 자유가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문을 걸어 나갈 때 까지, 여전히 현상 모드에서 계속 일해야 하는 것이다

7. 시간적으로 충분한 노티스를 주지 않는 것

 

마지막 인상은 첫 인상과 사실상 동등하다. 당신의 마지막은 기억될 것이므로, 올바르게 행동하고 자신의 상사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노티스를 주도록 해야한다.  


8. 자신의 책임을 떠맡게 되는 사람의 질문에 답하지 않는 것

요령있는 사람들은 회사를 떠날 때 일에 차질이 없도록 매끄러운 인수인계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순조롭게 인수인계하는 것이 가능하거나 질문사항에 답변하는 것이 가능하게끔 해둬야 한다. 매니저와 팀과 함께 앉아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도록 한다. 그만두기 전에 더 많이 대답할 수록 나중에 당신에게 연락을 취하는 일이 더 적을 것이다.  

9. 회사 컴퓨터나 이메일 계정으로 부터 자신의 중요한 개인적인 서류들을 이메일 해두는 것을 잊는 것.  


무심코 우연히 부주의로 몇 가지 개인적인 정보를 당신의 회사를 나간 이후에 고스란히 회사 컴퓨터에 남겨뒀을지도 모른다. 사실 나중에 그것을 되찾을 기회가 없으므로 잊지 말도록 하자.  


10. 긍정적인 감사 노트를 남기지 않는 것.


끝이 좋으면 다 좋다(all's well that ends well)” 라는 속담은 사실이. 품위있고 재치있게 이직을 할 때 어려운 감정을 순조롭게 하기 원할 것이다.

자신의 경력 성장을 도와준 직장 동료들과 매니저의 시간과 수고에 감사하도록 한다. 자신의 팀에게 그들의 협력에 감사를 전하도록 한다


11. 작별인사를 하지 않는 것. 굳바이를 하지 않는 것. 인사를 하지 않는 것.


일부 사람들은 그들의 떠남을 큰 일로 만들기 원치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단지 가능한 한 빨리 원한다. 어떤 경우이던지, 자신의 마지막 날에 적어도 자신의 팀과 상사에게 굳바이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은 무례하고 프로답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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