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졸음운전이 음주운전과 동일한 이유는

썸머타임도 끝이 나서, 운전자들이 깜깜할 때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졌죠. AAA에 따르면, 더 젊은 운전자들이 나이 든 운전자들보다 졸음 운전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AAA의 조사 결과, 16 – 24세 운전자 7명 중 한 명꼴로 지난 1년 사이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졸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반면 40대에서는 10명 중 한 명 꼴이었습니다.

물론 졸음 운전의 결과는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 협회의 보수적인 추정치만 봐도, 매년 10만건(경찰에 신고된 것만 봤을 때)의 충돌 사고 원인이 졸음 운전의 결과입니다. 이 때문에 1,550명이 사망하고, 7만1,000명이 부상당하고, 물질 필해는 $125억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위에도 잠깐 나왔지만 졸음 운전에 더 취약한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56%)가 여자(45%)보다 더 졸음 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 완전히 자면서 운전하는 확률은 남자가 22%, 여자가 12%.
  • 집에 자녀가 있는 성인이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더 졸음 운전한다: 59% vs. 45%
  • 밤낮이 바뀌어 일하는 교대 노동자들이 낮에 일하는 노동자보다 더 많이 졸음 운전한다: 36% vs. 25%

호주에서 한 연구에 따르면, 18시간 동안 자지 않고 난 뒤 운전을 하는 건 혈중 알콜 농도 0.05인 사람의 취중 운전과 위험성이 같다고 합니다. 24시간 안 자면 0.10의 만취상태와 같아서 법정 음주 운전 기준인 0.08을 넘어섭니다.

연말에 여러 모임이 많아서 졸릴 일이 많을 텐데, 아무튼 졸음 운전으로 인해 불상사 생기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