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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한 차로 돈버는방법 있다는데..

지금 딜러에 리스한차를 리턴하려고 가는길인데 차가치가 얼마인지 확인하지않았다면, 수천달러를 그냥 날려버릴수도 있습니다. 계속 중고차가격이 오르고있는데다 다른요인까지더해져서, 지금 리스한차가 있는 운전자라면 돈벌기회가 있습니다.
자동차정보 전문 웹사이트 Edmunds.com에 따르면, 리스차에 equity (지분)이 생기고 그지분은 온전히 운전자의 몫물론알아야만 내몫이 되겠죠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럼 먼저 리스의 기본원리부터 알아보죠.
리스를 해주는 회사대개는 자동차제조회사의 금융 자회사인 Captive –는 리스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차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예상합니다. 이게 리스계산의 기본이되는 잔존가치(residual value)라는 건데요.
리스회사들은 이가치를 예측하는데 꽤 정확합니다. 그런데 중고차 시장의 변동성때문에어떤차는 그잔존가치보다 더 가치가 높습니다. 리스차소유자는 리스계약이 끝날때 그차를 살권리가 있기때문에, 리스회사의 부정확한 낮은가치예상으로 인해 돈벌기회가생기죠. 물론 반대로 차가치가 잔존가치보다 실제로는 더 낮아지면, 리스 소유자는 추가비용부담없이 차를 반납하면 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새차재고가부 족하고 융자기준이 엄격해진탓에 중고차가치가 올라가고있습니다. 그러니 리스차 소유운전자들은 좋을수밖에요.
정리해서 예를 들어말하자면, (갖고있는 리스계약서를 꺼내보세요)
- 리스계약서에 약속한가치가 50%, 또는리스끝난차를 구입하기로 약정한가격이 2만달러이고
- 현재 내가 소유한차의 중고차가치가 kbb.com 에서 21천달러라면
- 나에게는 1천달러의 equity 가있습니다. 이경우 나는 리스차를 구입해서 바로 중고차로되팔면 1천달러를 벌수있습니다.
- 물론 반대로 kbb.com 에서 확인한 내차의 중고차가치가 19천달러라면, 나는 그냥리스차를 리턴만 하면 됩니다. 1천달러 차이나는건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확실하게 나에게 리스차의 equity 가 있는지 알수있는 가장쉬운방법은 Carmax를 이용하는겁니다. 그냥 Carmax에 차를 갖고가서 얼마에 사겠냐고 quote를 달라고 해, 위에서 예를 든경우와 비교하면 됩니다. equity 가있으면 Carmax에팔고물론 꼭 팔아야 될의무는없습니다리스리턴은 Carmax 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난 그저 돈만 챙기면 됩니다.
이건 꼭 리스계약기간이 끝날무렵에만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리스계약기간 아무때나 할수 있지만, 기간이 끝날때가 가까울수록 equity 가 아무래도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럼 equity가 있다면 이걸 실제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죠.
1. 우선 리스한차를 팔아서 체크를 받는 겁니다. Carmax 를 비롯한 아무딜러차를 리스한같은 딜러에만 차를리턴하거나 가져가야할 의무가 전혀 없습니다 - 에 차를갖고 가서 중고차가치 quote를 받으세요. 그래서 내가 앞으로 남은 리스계약기간에 내야할 월페이먼트의 총합보다 크다면 equity 를 챙길수있습니다.
2. 만약 딜러를 끼지않고 개인대개인 거래로 리스한차를 판다면, 차를 사려는 사람이 반드시 리스회사에 리스계약서에 명시돼 있는 차구입가격만큼을 체크로 써서 보내게하세요. 그런다음 리스회사로부터 타이틀을 받은뒤 그타이틀을 차구입자에게 넘겨주세요. 그러면 구입자가 그차를 DMV에 등록하면서 판매세까지 납부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구입자가 10일이상 기다리면 주는 판매한 사람에게도 판매세를 부과할수있습니다. 그러니가능한 빨리 구입자가 판매세와 DMV 수수료를 내도록 한 뒤 타이틀은 나중에 넘겨줘도됩니다.
3. equity를 다른차를 살때 다운페이먼트로 쓸수도 있습니다. 방식은 똑같습니다. equity가 있는걸 확인한뒤 그차를 가지고가 새로운 리스나 구입딜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만큼 새로운 계약서에 다운페이먼트로 넣어달라고 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