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최고급 Porsche가 곧 공개된다고 하네요.
Plush(최고급)와 Porsche 는 지금까지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었죠. 브랜드가 원래 빠른 스포츠 카라는 평판이 높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경우 고급 말고 이 브랜드를 설명할 다른 방법이 없죠.
새로 나온 모델은 Turbo S로, Panamera 세단이 고성능화된 것입니다. 570-마력 엔진이 들어간 이 Porsche 모델은 최고 시속이 192마일입니다. 이는 스탠더드 Panamera보다 50마력이 더 높은데, 더 커진 압축기가 있는 트윈 터보 때문에 가능합니다.
유명한 Porsche 엔진 소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모델은 버튼을 누르면 이그조스트 노트(exhaust note - 동차의 배기 음이 소음이 아니라 드라이빙을 즐기는 요소의 하나로 받아들일 경우에 쓰이는 말)를 차 안으로 집어넣어준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오디오 시스템 대신 엔진을 들을 수 있습니다.
Panamera Turbo S는 배송료를 빼고 $180,300인데, 12월 도쿄 모터쇼에 나온다고 하네요.
이걸로 충분하지 않다면, Porsche가 약 6인치 길어진 모델도 나오는데 이름은 Turbo S Executive입니다. 길어진 길이의 대부분은 뒷좌석에 들어가는데, 회사 고위 임원들이 운전사를 두고 뒤에 편히 탈 경우를 가정했다고 합니다. 창문은 보온과 방음이 된다고 합니다. 값은 $20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