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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수머리포츠 제품평가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은 건

Lexus, Toyota 와 Acura 가 Consumer Reports의 2013년 자동차 제품 성능평가(2013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네요. 그러나 General Motors 의 한 브랜드와 유럽산 두개 브랜드 역시 탑10 안에 들었네요.

대체적으로 일본 브랜드가 탑10 자리 중 7개를 싹쓸이했네요. Lexus 와 Acura 모델은 전부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Infiniti, Mazda 와 Toyota 모델 역시 모두 평균 이상은 했네요.

소비자 정보 전문기관에서 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Audi가 조용히 랭킹을 끌어올렸네요. 작년 8위에서 올해는 4위로 점프했습니다. A6 세단, Q7 SUV 와 Allroad 왜건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아주 많이 발전한 부문에서는 Volvo가 13위에서 7위로 확 뛰었습니다. GM은 GMC 트럭 브랜드가 9위를 해 많이 나아졌네요. 작년에는 12위였었습니다. GMC만 아니라 GM 내에서 형제인 Buick 역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Buick은 V-6 엔진의 LaCrosse(이미 단종)만 빼면 전 모델이 평균 이상의 성적을 냈습니다.

반대로 제품 성능이 가장 좋지 않은 걸 보면, 신형 Ford C-Max 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꼽혔습니다. 비 하이브리드 버전이라고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C-Max는 올해초 발표된 J.D. Power의 신차 초기 품질조사에서도 나쁜 점수를 얻었었죠.

물론 모든 일본차가 잘한 건 아닙니다. 디자인을 바꾼 2013년형 Honda Accord V-6 와 2013년형 Nissan Altima은 더 이상 추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점수가 너무 낮았습니다.

가장 문제가 된 건 여전히 차내 전자 시스템이었습니다. CR은 많은 시스템들이 버그가 나서 스크린이 멈춘다거나, 터치-컨트롤이 느리다거나, 셀폰/ MP3 기기/음성 명령 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