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승용차의 다음 순서는 자가 주차인가 봅니다. 운전자가 내려 가면 차 혼자 주차 공간을 찾아서 스스로 주차를 하는 거죠.
Volvo 가 이런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차가 소비자에게 곧장 판매되지는 않겠지만, 혼자 주차하는 차가 그리 먼 미래는 아니네요.
Volvo의 컨셉은 무인 주행차로 간느 첫 단계를 넘어선거라고 USA투데이가 평가하네요. 왜냐하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서 평행 주차를 하는 건 대단한 시스템이라는 거죠. 이런 차 안에서는 운전자가 시스템을 작동만 시키면 나머지는 차가 알아서 다 하는 거죠.
물론 아직 모든 게 완벽한 건 아니랍니다. 모든 곳에서 다 되는 건 아니라는 뜻이죠. 주차장에 "Vehicle 2 Infrastructure” 테크놀로지가 있어야만 된답니다. 이 기술은 송신기로 주차장이 꽉 찼는지, 빈 곳이 있는지 등을 차에 전송해 주는 거죠.
이 기술이 장착된 차는 빠르면 내년 후반에 나오는 차세대 XC90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