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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엘론 머스크CEO, '기존 자동차업체 인수 고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가 기존 자동차업체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엘론 머스크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출판사 Axel Springer가 주최 한 강연에서 5,550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 총액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를 인수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우호적인 조건일 경우에만 가능하다며 적대적 M&A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평가가치가 BMW, 다임러, 폭스바겐 같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의 시가총액을 훨씬 초과한 상태에서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를 인수하는 문제에 대해 인수가 가능하지만 특정 조건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자동차업체가 제안을 해 올 경우, 진지하게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적대적인 인수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가 기존 엔진차업체로부터 얻을 게 별로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엘론 머스크는 또, 현재의 테슬가 주가가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12월 21일 S&P 500 지수 편입이 예정되면서 최근 주가가 폭등 시가 총액이 5,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평가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엘론 머스크는 오는 2030년에 연간 2천만 대를 생산,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머스크는 또, "지금과 같은 추세의 전기차 수요가 전기에너지 수요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며 "전기 공급량 확대를 위해 원자력, 태양열, 지열 및 풍력 에너지 등 전기 생성원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가용성을 높이는 일은 자동차가 연소엔진에서 배터리 구동 전기모터로 바뀌는 데 있어 가장 주요한 해결과제로, 이는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EV가 표준이 되면 풍력과 태양열과 같은 간헐적으로 생성되는 에너지 원의 전기를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저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생산과 함께 저장기술도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엘론 머스크는 앞으로의 방향은 대형 배터리 팩과 함께 풍력 발전과 태양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이 결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테슬라가 현재 독일에 건설 중인 네 번째 기가 팩토리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풍력 터빈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Daum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