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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엠블럼 이어 사명도 변경하나..'자동차' 떼고 '기아'로?

기아차가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기아(KIA)’로 변경하는 안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1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는 소식지를 통해 사측이 노조 동의 없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최종태 지부장은 11일 진행된 제10차 임단협 교섭 모두발언에서 “임단협 교섭 중임에도 기아자동차 사명을 구성원들과 소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바꾸려고 한다”면서 “이 문제는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문제이며, 노동조합은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사명 변경을 결사반대한다”고 말했다.

사명 변경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신규 엠블럼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월 기아차 박한우 전 사장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행사장에서 “새 엠블럼은 콘셉트카에서 선보인 것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바뀐 모습일 것”이라며 “글로벌 상표권 등록 등 절차상 시간이 필요하며, 오는 10월 중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도 사명 변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지만, 기아차가 알려진 안을 포함해 다양한 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전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면서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 모터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