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가 한국차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월드 카 어워즈가 선정하는 2020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기아 브랜드 중에서는스포티지가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오른 적은 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SUV 텔룰라이드가 기아차로서뿐 아니라 한국차로서도 처음으로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020월드 카 어워즈는 처음에는 각 부문별 후보 7대를 발표한 후 2020 제네바 모터쇼(취소) 기간에 3대로 후보를 압축했고, 이번 역시 취소된 2020 뉴욕 모터쇼 기간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2020 월드 카 어워즈는 전 세계 24개국 86명의 자동차 전문기자(글로벌오토뉴스 국장 포함)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선정했다. 대상 차종은 2018년부터 2019년 가을 사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했다. 2개 이상의 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어야 한다.
부문별 수상 모델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 기아 텔루라이드
월드 카 디자인 : 마쓰다3
월드 퍼포먼스 카 : 포르쉐 타이칸
월드 럭셔리 카 : 포르쉐 타이칸
월드 어반 카 : 기아 쏘울 EV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