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트럭 제조사인 니콜라(Nikola)는 미국의 청소대행업체인 리버플릭서비스로부터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기트럭 2500대 수주를 발표했다.
니콜라는 2022년 로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듬해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2500대 수주를 발표한 시점에서 개장과 동시에 니콜라의 주가는 22% 상승하기도 했다.
니콜라는 향후 4년간 리퍼블릭 서비스를 위한 전기차량을 개발·생산할 예정이며, 수주 규모가 5천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리퍼블릭 서비스의 존 반더 아크 회장은 "전기차 사용이 운영비를 상당히 줄여줄 것이며,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 모터스의 마크 러셀 CEO는 이번 수주를 통해 게임체인저로서의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