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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카니발·GV70 등 하반기 국산차 기대작 줄줄

올 상반기 국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8.8%나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제네시스 GV80을 필두로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SUV가 시장을 이끌었고, 제네시스 G80과 현대차 아반떼 등 인기 세단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도 뜨거운 신차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국산차를 살펴봤다.

현대차 투싼, 아반떼·싼타페보다 더 파격적인 디자인?

현대차는 하반기 투싼 풀체인지, 코나 페이스리프트, 아반떼·쏘나타 N라인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투싼은 2015년 현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다. 신차는 기존 가솔린 및 디젤 라인업 외에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쏘렌토에 탑재된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유력하다.

대대적인 외관 변화도 예고됐다. 최근 유출된 스파이샷 등에 따르면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비전 T의 디자인을 그대로 옮긴 모양새다. 앞서 그랜저 등에 적용된 그릴 일체형 히든 시그니처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또한, 한층 커진 차체와 첨단 사양 등으로 SUV 열풍을 주도할 계획이다.

코나는 2017년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바꾸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다만, 신형 코나는 기존 제품 구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를 대신해 고성능 코나 N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코나 N은 벨로스터 N에 탑재됐던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2.0L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DCT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떼 N라인은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가격 대비 우수한 첨단 사양으로 호평받은 올 뉴 아반떼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사실상 아반떼 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고성능 N 라인업과 일반 모델 사이에 위치한다. 아반떼 N라인은 존재감이 드러나는 메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에어 인테이크, 18인치 전용 알로이 휠, 싱글 트윈 머플러, 전용 스포일러 등이 더해져 역동성을 강조한다. 외관뿐 아니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한층 스포티한 주행 감각도 제공할 예정이다.

쏘나타 N라인 역시 공격적인 그릴과 N 라인 엠블럼 등이 더해진다. 한층 커진 범퍼와 새로운 에어인테이크, 전용 휠 디자인 등이 추가될 전망이다. 쏘나타 N라인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쏘나타 N라인으로 추정되는 모델의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에 따르면 쏘나타 N라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90마력을 발휘한다. 

제네시스, “80 다음은 70”

제네시스는 브랜드 두 번째 SUV GV70과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두 차량 모두 앞서 G80과 GV80에서 정리된 ‘두 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패밀리룩 디자인을 완성할 전망이다. 다만, G70은 페이스리프트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변화의 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앞서 G80과 GV80에 적용된 2.5L 가솔린 터보 및 3.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기아차, 확 바뀐 ‘아빠차’ 카니발·새로운 심장 스팅어 출격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이 메인이다. 이와 더불어 스팅어·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됐다.

신형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콘셉트로, 한층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환골탈태했다. 단단하면서도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패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동시에 갖췄다. 7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독립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하고 피로도를 줄여주는 ‘프리미엄 릴렉션 기능’을 적용했다.

당초 7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던 카니발은 8월로 출시 계획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기다린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드디어 출시된다. 스팅어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턴 시그널 기능이 탑재된 테일램프가 장착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스파이샷에는 새로운 휠이 포착됐다.

변화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제네시스 G80·GV80에 탑재된 2.5L 터보 및 3.5L 터보 엔진으로 심장을 교체한다. 우선 기아차는 이달 16일 신형 스팅어 2.5L 터보 모델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마쳤다. 인증 정보에 따르면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최고출력 304마력을 발휘한다.

이외 기아차는 스토닉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월평균 388대가 판매되는 스토닉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르노삼성, XM3 신바람 이어가나?

르노삼성은 전기차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진다. 중형 SUV 시장에서 호평받는 QM6도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를 통해 수입 라인업을 확장한다. 조에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2세대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배터리팩을 적용하고, 커넥티비티 시스템 및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조에는 지난 4월 국내 환경 인증 절차도 마쳤다. 국내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이며, 저온 조건에서의 복합 주행 거리는 236km다. 신차는 푸조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쉐보레 볼트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QM6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신형 모델을 선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실내외 일부 디자인만 변경한다. 

외관에서는 신형 SM6에 탑재된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와 턴 시그널 방식의 LED 테일램프 등이 추가되고, 실내에는 9.3인치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외 디젤 모델에만 적용되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범위를 넓혀 전 모델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효자’ 티볼리 에어 부활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는 내년 순수전기차 ‘E100(프로젝트명)’이 출시되기 전까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파생 모델로 버텨야 한다. 

우선, 티볼리 에어가 부활한다. 티볼리의 롱 휠베이스 버전인 티볼리 에어는 한층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및 티볼리와의 간섭 현상을 우려해 단종시켰지만, 시장에서는 재출시를 바라는 여론이 활발했다. XM3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이후 한층 더 치열해진 소형 SUV 시장에 다시금 승부수를 던졌다.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출시된다. 신형 G4렉스턴은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업그레이드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식 기어노브 및 드라이브 모드 선택 기능이 적용되고, 기존 유압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동식으로 변경되며 차선이탈 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도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코란도·티볼리 등에 탑재됐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도 지원될 방침이다.

한국GM, “코로나19 여파로 계획 수정”

한국GM은 당초 올 하반기 수입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이 발생했다. 확정된 신차는 쉐보레 카마로 SS 연식변경 모델 뿐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일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선이 예고됐다.

한국GM 관계자는 “미국 본사 일부 모델을 연내 도입할 것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고 전했다. 

<출처 : 모터그래프(https://www.motorgraph.com)>